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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 측이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늘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의혹의 진상, 그리고 진실
소속사 측은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 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또한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현주엽 씨가 외부 일정 등으로 인해 휘문고등학교 농구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화탐사대' 역시 지난 4월 18일 방송을 통해 현주엽 씨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다뤘습니다. 이에 대해 현주엽 측은 “당사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고, 이에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입장입니다. 현주엽 씨의 소속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깊은 당혹스러움을 표명했습니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습니다. 더불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주엽 프로필
현주엽 (玄周燁, Hyun Ju-yeop)
- 출생: 1975년 7월 27일 (48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연주 현씨 (延州 玄氏)
- 신체: 신장 193cm, 체중 126kg, 발 330mm, 혈액형 A형, 윙스팬 189.5cm
- 가족: 할아버지 현수덕, 아버지 현진구, 어머니 홍성화, 형 현동엽, 현승엽
- 배우자: 박상현(1979년생, 2007년 6월 21일 결혼)
- 자녀: 장남 현준희(2009년생), 차남 현준욱(2010년생)
- 학력: 서울도성초등학교 (졸업),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 자차: 기아 EV9
- 종교: 무종교
- 병역: 상무 농구단 (2001~2003)
- 직업: 농구 선수 (파워 포워드, 스몰 포워드 / 은퇴), 농구 감독, 농구 해설 위원, 방송인, 예능인, 유튜버
현주엽 씨는 대한민국 농구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선수 시절에는 탁월한 기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농구 선수 은퇴 후에는 감독, 해설 위원,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현주엽 씨는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명확한 해명과 함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현주엽 씨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