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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의 대학 시절 미팅 고백
서울의 아나운서 출신으로 잘 알려진 서현진이 대학 시절 미팅을 즐겼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 방송에서 이야기된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서현진은 MC 현영의 질문에 대해 "미팅을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현영은 농담으로 "이 남자 저 남자 만났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200번 넘게 했다"고 답했다. 이 충격적인 숫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팅의 극과 극, 소개팅에서 만난 남편
서현진의 미팅 열풍에 대해 현영은 계산을 통해 "4년 동안 200번이면 1년에 50번 정도, 한 달에 서너 번이다. 일주일에 한 번은 미팅을 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런데, 그 수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남편을 만났을까?
서현진은 "방송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 왔다. 결혼 적령기 즈음을 외국에서 보냈다보니까 결혼이 늦어졌다. 그래서 소개팅을 하다보니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녀의 로맨스는 소개팅을 통해 찾아온 것이었다.
서현진은 이처럼 인생의 여정을 통해 다양한 인연을 만나고, 마침내 특별한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드라마 같은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