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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김지우 PD, 하반기 새 시리즈 예고
지난 23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연출한 김지우 PD가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김지우 PD는 지난해 예능 작품상 수상에 이어 올해의 PD상까지 2년 연속 수상하며, 올해의 PD상은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대상 격의 상으로 KBS2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 이후 11년 만에 수상한 기념비적인 순간입니다.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분들이 '태계일주'를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한 김지우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김지우 PD는 "'태계일주'의 마음은 열린 마음과 도전정신"이라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 하반기에 돌아오겠다고 새 시리즈를 예고했습니다. '태계일주'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과 올해의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 7관왕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챕터, 김지우 PD의 돌아올 하반기
김지우 PD의 새로운 시리즈는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은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태계일주'처럼 시원시원한 콘셉트와 예능적인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