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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앞둔 성시경, 건강상의 걱정이 팬들을 심장 아프게 만들어

성시경의 건강고민,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성시경이 공연을 앞두고 걱정스러운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심장 아프게 했다.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 공연을 앞둔 비 소식에 민감해진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심장이 조이듯 스트레스 받아서 몸이 아파보긴 처음이다"며 팬들에게 스트레스의 심각성을 호소했다. 성시경은 이어 "날 좋은 5월 중 이번 주말인건 무슨 확률일까 긴 시간 비 없이 해왔으니 한번쯤은 당연한건가 벌을 받는걸까 뭘 잘못한걸까"라며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모든 말을 마치 심장을 아프게 하는 듯이 말했다.

팬들은 이에 대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댓글을 쏟아냈다. "건강하게 만나요", "건강하셔야 즐거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성시경의 마음을 달래고, 건강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이어졌다.

'축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

한편, 성시경의 봄 시즌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되었다. 어린이날 연휴인 오늘(4일)부터 월요일(6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축가'는 관객들로부터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명곡들을 비롯해 도심 야외 속 오케스트라 라이브 세션, 사연 이벤트, 스페셜 게스트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뜨거운 감정을 나눌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연휴에는 비 소식이 예보돼 걱정이 더욱 높아졌다. 비 소식으로 인한 걱정은 팬들만이 아닌 성시경과 스태프들의 마음을 더욱 심하게 만들고 있다.

 

성시경의 프로필

성시경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그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1979년 4월 1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현 서초구 반포동)에서 태어났으며, 45세의 나이로 현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거주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관은 창녕 성씨이다.

성시경은 서울반포초등학교와 반포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언론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을 석사로 졸업했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병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성시경은 2000년에 '제1회 뜨악 페스티벌'에서 데뷔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음악은 발라드와 댄스 장르를 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성시경은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시경은 퍼플오션의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어 명칭은 ソン・シギョン이다. 또한 그는 불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다.

성시경은 현재 에스케이재원 소속이며, 데뷔 이후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