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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의 웃음 폭탄! '최저씨' 등극

최다니엘 씨가 '최저씨'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아시나요? 바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지난 1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 이준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최다니엘 씨는 그야말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습니다.

전현무 씨가 먼저 최다니엘 씨에게 번호를 요청했다며 "'이 친구가 왜 예능을 안 하지?' 싶었다. 너무 순수하다. 잘생긴 김종민 느낌"이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어요.

최다니엘의 일상 공개

최다니엘 씨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깔끔한 집과 함께 그의 취미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는 편지에 붙어 있던 우표를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받은 우표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한 조선시대 우표까지 열을 맞춰 정리해 두었어요. 정말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었죠.

이어 최다니엘 씨의 학창 시절 받아쓰기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수리영역 5점’으로 유명한 그는 받아쓰기도 0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런 반전 매력이라니!

건강한 아침 루틴

최다니엘 씨는 아침부터 레몬사과즙과 마카가루를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가 식사 중 태블릿PC를 켜며 "가만있어 보자"라고 읊조리는 모습은 정말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런 '최저씨' 같은 발언에 모두가 놀라워했지만, 정작 본인은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어요.

팬미팅을 위한 준비

최다니엘 씨는 팬미팅을 위해 이동 중 매니저와 나눈 대화에서도 재치와 순수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매니저가 '나는 솔로'를 본다는 최다니엘 씨에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그는 "결혼 추천 많이 받는다. 아빠한테도 받고"라며 해맑게 웃음을 자아냈어요.

메이크업과 변신

팬미팅 전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숍을 방문한 최다니엘 씨는 장원영과 '원영적 사고'를 아느냐는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마스크걸'에서 함께 촬영한 배우 장원영 선배는 안다고 대답했지만, '원영적 사고'는 초 긍정적 사고라는 설명을 듣고는 "다니적 사고"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메이크업을 마친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모두가 놀랐어요.

팬미팅 현장 공개

최다니엘 씨가 손수 준비한 팬미팅 현장이 공개되었는데요. 그의 남다른 팬 사랑에 패널들도 감동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최다니엘 프로필

Choi Daniel 최다니엘 프로필

  • 출생: 1986년 2월 22일 (38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해주 최씨 (海州 崔氏)
  • 신체: 187cm | 275mm | A형
  • 가족: 아버지, 형 최성우
  • 학력: 서울신암초등학교 (졸업), 신암중학교 (졸업), 광문고등학교 (졸업),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 / 중퇴)
  • 종교: 개신교
  •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5년 10월 2일 ~ 2017년 9월 29일)
  • 소속사: 스타로드컴퍼니
  • 팬덤: 롱탐이
  • 데뷔: 2004년 패션모델, 2005년 KBS 드라마 '황금사과'
  • MBTI: ENTP

생애

최다니엘 씨의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입니다. 어머니가 형을 임신했을 때 입덧이 너무 심해서 아버지가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정관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되고 자신이 태어나자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를 사고로 잃고 아버지와 형과 함께 친척집을 전전하며 자랐기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고 해요.

고등학교 시절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다니엘 씨는 2008년 '되고송' CF로 이름을 알렸고, 노희경 작가의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미워할 수 없는 프로듀서 양수경 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죠.

2011년 KBS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에서는 남자 주인공 최진욱 역을 맡아 연기했고, '연애를 기대해'에서는 보아의 상대역을 맡았습니다. 주연급이라도 서브 남주나 특별 출연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그의 마인드는 정말 멋집니다.

최다니엘 씨의 이런 일상과 이야기들을 통해 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었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최다니엘 씨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