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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8x2 정보 및 개봉

  • 제목: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 출연: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 장효전, 미치에다 슌스케, 쿠로키 하루, 마츠시게 유타카, 쿠로키 히토미
  • 수입/제공: ㈜미디어캐슬
  • 배급: ㈜쇼박스
  • 공동제공: ㈜팬엔터테인먼트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 러닝타임: 124분
  • 개봉일: 2024년 5월 22일 (국내 개봉)

 

줄거리

"만일 그때 너에게 내 마음을 전했다면 지금의 난 달라졌을까?"

18년 전의 대만 타이난.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지미(허광한)'는 배낭 여행 중 잠시 일자리를 찾아 온 일본인 '아미(키요하라 카야)'를 만납니다. 천진난만한 그녀와 지내는 동안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자라는 '지미'. 그러나, 돌연 '아미'가 귀국을 하게 되고 갑작스런 이별에 충격을 받은 '지미'에게 '아미'는 서로의 꿈을 이룬 뒤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떠납니다. "나 지금, 너에게로 가고 있어" 시간이 지나 현재. 타이페이에서의 성공한 삶에 지쳐 고향에 돌아온 '지미'는 예전에 '아미'로부터 받은 그림 엽서를 발견합니다. 첫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나고 자란 일본으로의 여행을 결심하는 '지미'. 도쿄부터 가마쿠라, 나가노, 니가타 그리고 '아미'의 고향 타다미로 향하는 도중 예기치 않았던 소중한 만남을 되풀이하며 '지미'는 '아미'와 보냈던 그 여름의 나날들을 떠올립니다. 이윽고 다다른 '아미'의 고향에서 '지미'가 알게 된 18년 전 '아미'의 진짜 마음이란...

출연진

대만남자 지미 / 허광한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아미'를 만나러 18년 만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대만 남자 '지미' 역은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허광한이 맡았습니다. 그는 2013년 드라마 [잠입람중람]을 통해 데뷔하여 2019년 드라마 [상견니]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 작품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제55회 대만 금종장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일본여자 아미 / 키요하라 카야

18년 전 대만 배낭여행 중 '지미'를 만나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일본 여자 '아미' 역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키요하라 카야가 맡았습니다. 그녀는 <우주에서 가장 밝은 지붕>,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너도 평범하지 않아> 등의 작품으로 활약하며 허광한과의 호흡을 기대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