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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방송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정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선가를 찾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수라가 대기업 회장과의 스캔들 등 충격적인 루머를 언급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루머와의 끊임없는 싸움
이날 안문숙은 정수라에게 "너 되게 억울한 일이 한 번 있었지 않냐.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해가지고"라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정수라는 "지금 아직도 그 소문이 따라다닌다"라고 말하며 고충을 토로했어요.
박원숙은 "나는 (그 소문을) 믿었다. 사우나에서 너 봤을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수라는 "예전에 현미 선배님이 목욕탕에서 저 때문에 싸우셨다더라"고 말했어요. 모르는 사람이 목욕탕에서 정수라의 아이 돌잔치에 갔다 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참다 못한 현미가 "당신이 봤냐"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멋쩍어 하던 사람들은 결국 자리를 떠났다고 하네요.
황당한 스캔들들
정수라는 "(스캔들 대상이) 아산 병원의 이사라는 둥, 아파트 한 동이 내꺼라는 둥, 동해 땅이 내 거라는 둥. (소문대로라면) 나 겁나 부자다. 지금도 소문이 똑같이 있다"며 황당한 루머들에 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예전에는 가수 김완선과 동서지간이라는 루머도 있었다고 밝혔어요.
어머니의 당부와 충격적인 스캔들
정수라는 어머니가 생전에 "스캔들을 내지 마라. 그거 하나만 분명히 해라"라고 당부하셨는데, 큰 스캔들이 터져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면 루머에 대해 먼저 털어놓으며 웃으면서 재밌게 언급한다고 덧붙였어요.
정수라 프로필
● 본명: 정은숙
● 출생: 1963년 12월 13일 (60세), 서울특별시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나주 정씨
● 신체: 165cm, 52kg, AB형
● 데뷔: 1974년 〈종소리〉
● 종교: 불교
● 배우자: 장대식
● 자녀: 슬하 2남
● 가족: 어머니 임정희, 언니 정진숙, 정효숙
● 소속사: 제이뮤직컴퍼니
고현미 프로필
● 본명: 김명선
● 출생: 1938년 1월 28일, 평안남도 강동군 고천면 맥전리
● 사망: 2023년 4월 4일 (향년 85세),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공주 김씨
● 학력: 덕성여자대학교 (가정학 명예학사)
● 혈액형: O형
● 가족: 아버지 김진감, 어머니 박영빈, 아들 이영곤(1962년생), 이영준(1964년생)
● 둘째 며느리 원준희
● 조카: 노사봉, 노사연, 한상진
● 종교: 개신교 (그리스도의 교회)
● 데뷔: 1957년 미 8군 번안곡 'O Danny Boy'
● 이력: 한국전통문화예술협회 명예고문, 前사천군 관광홍보대사, 前한국자유총연맹 홍보대사, 前현미먹기운동 홍보대사
정수라와 고현미의 이야기는 그저 루머로 인한 고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진실성과 끈기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세상의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루머와 진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싸워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진실은 언제나 밝히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