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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는 "뭘 입어도 퀸즈 사람 같다고!"라며 유쾌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세요.
눈물의 여왕, 장윤주가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목은 '장윤주의 최애 식단 & 은밀한 뒷 이야기 공개'였는데요, 장윤주는 집을 소개하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가족 이야기와 함께한 추억
장윤주는 집안 곳곳에 걸린 가족 사진들을 소개했습니다. 딸 리사의 졸업 사진을 보며 제작진이 "어릴 적 사진 아니냐"고 묻자, 장윤주는 "딸이 나보다 훨씬 예쁘다"며 딸 자랑을 했습니다. 또한, 거실에 있는 웨딩 사진을 보며 "승민이가 내 개그를 좋아한다. 가끔 간지럽혀주면 웃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이날 장윤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현우, 내 동생으로 나왔던 백현우. 김수현 씨와는 2010년에 의류 광고 모델로 함께 일한 적이 있어요. 그런 인연이 15년이 지나서 다시 만나니 신기했죠."라며 촬영 당시의 감회를 전했습니다.
또한 "김지원 배우님은 매우 착하고 조용한 분이었어요. 우리 용두리 가족들과는 촬영 전부터 교제를 해서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드라마에서도 그게 잘 보이더라구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퀸즈 사람 같다는 평가에 대한 이야기
장윤주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자신의 캐릭터 '백미선'에 대해 "어떤 옷을 입어도 퀸즈 쪽 사람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 번 옷을 갈아입으며 더 용두리스러운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죠."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애먹었던 부분이지만, 이런 작은 브릿지가 재미를 더하지 않을까 해서 아이디어를 냈어요."라고 했습니다.
장윤주 프로필
● 장윤주 (張允柱 | Jang Yoon-ju)
- 출생: 1980년 11월 7일 (43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70cm, AB형
- 학력: 풍납여자중학교 졸업, 명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전문학사
-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배우자 정승민(1984년생, 2015년 결혼), 딸 정리사(2017년생)
- 소속사: 에스팀 (모델, 방송 활동),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배우 활동)
-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 데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 (데뷔 26주년)
모델로서의 장윤주
장윤주는 한국 모델계의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대한민국 여성 평균 신장보다 10cm 큰 170cm의 키로, 작지 않은 얼굴과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합니다. 그녀는 단순히 마르기만 한 몸매가 아니라, 볼륨감 있는 몸매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이후, 장윤주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녀는 해외 무대에 진출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국내에서만큼은 반박 불가한 탑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윤주의 영향력
장윤주는 국내 모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명 패션지와 브랜드의 화보를 수없이 찍었으며, 예능과 쇼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갔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모델을 넘어 배우, 뮤지션, DJ,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녀의 워킹 스타일은 '학원식 워킹'의 표본으로, 한국 모델 학원에서 교습하는 워킹 스타일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장윤주 이후 많은 모델들이 그녀의 워킹 스타일을 따라 배우며, 한국 모델들은 다른 나라 모델들에 비해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마스크의 유행
장윤주는 동양적인 마스크의 유행을 선도한 모델입니다. 이전 세대 모델들이 서구적인 외모를 주로 가졌다면, 장윤주 이후로는 동양적이고 비상업적인 외모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이력 덕분에 그녀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메인MC로 활약하며, 후배 모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장윤주의 이야기 속에서 그녀의 진솔한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
결론
장윤주는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그녀의 유쾌한 일상과 드라마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애정과 함께 그녀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장윤주는 국내 모델계의 선구자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