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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과거 회상하며 눈물 흘리다
이효리 씨가 모친과 함께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가정사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그녀는 모친과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효리 씨와 모친은 이발소를 운영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의 일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가게와 집이 붙어 있어서 빨리 먹는 게 습관이 됐다"며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그 시절의 습관을 털어놨습니다.
어린 시절의 고난과 역경
이효리 씨의 모친은 저녁 식사 중 "조그만 방에 여섯 식구가 살았다. 효리에게 새 옷 한 번 못 사줬다. 언니들 옷만 받아입고 요구르트 한 병 못 사주고 키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과거 방송에서도 "부모님과 사남매가 단칸방에서 8년 동안 살았다", "집주인이 남매가 마당에 못 나오게 했다", "집주인이 500원이 없어진 날 나한테 누명을 씌워 엄마가 날 혼냈다"고 밝힌 바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남매였는데 이사를 하면 짐 속에 숨어 삼남매인 집인 척 했다"고 전한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상순과의 결혼, 불안감을 극복한 사랑
이효리 씨는 부모님의 잦은 갈등으로 인해 어린 시절 많은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있으면 지금도 긴장이 된다. 하도 일이 벌어지니까"라고 말한 그녀는 "그래서 신랑을 순한 사람으로 골랐나 보다. 싸우는 게 너무 싫어서"라며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이유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상순 씨를 '나와 절대 안 싸울 것 같은 사람'이라 칭하며, 그와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가족의 사랑과 응원
이효리 씨는 "부정할 수 없는 과거다. 부모님이 너무 싸웠다"며 과거 받은 상처를 짚었습니다. 이에 그녀의 모친은 "너는 뭐든지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후회 없이 살아. 엄만 아빠 때문에 해보고 싶은 것도 못하고 살았다"며 딸을 응원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프로필
이효리 프로필:
- 출생: 1979년 2월 19일 (45세)
- 출생지: 충청북도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한산 이씨
- 신체: 164cm, 57kg, A형
- 가족: 아버지 이중광, 어머니 전기순, 오빠 이국진, 언니 이애리, 이유리
- 배우자: 이상순 (2013년 9월 1일 결혼 ~ 현재)
- 학력: 서울동작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중경고등학교 (전학), 서문여자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
- 소속사: 안테나
- 소속 그룹: Fin.K.L, 싹쓰리, 환불원정대
- 포지션: 리더, 메인댄서, 서브보컬, 메인래퍼
- 데뷔: 1998년 5월 12일 Fin.K.L 정규 1집 Blue Rain
이상순 프로필:
- 출생: 1974년 8월 25일 (49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85cm, A형
- 직업: 음악가
- 가족: 아버지 이문윤, 어머니 윤정희, 형 2명
- 배우자: 이효리 (2013년 9월 1일 결혼 ~ 현재)
- 학력: 서울신용산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중퇴)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소속 그룹: 웨이브, 베이비 블루,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
- 소속사: 안테나
- 데뷔: 1998년
- 악기: 기타
이효리 씨의 가정사는 그녀의 강인한 정신력과 현재의 성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온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또한, 이상순 씨와의 사랑 이야기는 그녀의 인생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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