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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뒤늦게 전해진 미담 얼굴 만큼 훈훈한 인성
지난 8일, 살림 노하우를 전하는 정리마켓 유튜브 채널에는 원빈의 24년 전 미담을 언급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60세 주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부의 살림 노하우를 담던 PD는 "아까부터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다"며 액자 속 인물이 원빈이 아니냐고 물었다.
주부는 원빈과 아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맞아요. 원빈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2000년대다. 원빈이 사실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인 받으러 가자고 (아이들)데리고 간 거다. (원빈이 아닌)어떤 유명 연예인한테 받으러 간 거였는데 그분이 안 해준다고 해서 낙심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원빈 씨가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원빈 씨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 (사인을 거절한)그분보다 훨씬 유명해진 배우"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더 잘된 일이 아닐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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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인생과 업적
원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6세이며, 1997년 KBS2 '프로포즈'로 데뷔했다. 그는 연기력과 흥행 능력을 모두 인정받았지만, 2010년 개봉한 '아저씨' 이후 작품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2013년 배우 이나영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15년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스몰 웨딩을 치렀다.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의 작품은 다양하다. MBC '더킹 투하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화 '신과 함께', '부산행', '군함도', KBS2 '태양의 후예', 영화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작 등 다수의 작품을 고사하며 14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었다.
원빈의 출신과 성장
강원도 정선군 북면 여량리에서 태어난 원빈은 어릴 적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어했다. 그의 부모는 그의 꿈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그의 열정을 지지해 주었다. 원빈은 서울에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의 노력과 열정은 결국 승리로 이끌었다.
원빈은 연예계에 발을 디딘 후 액션 배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그의 아이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을 것이다. 그의 진심과 인성은 그가 미처 알지 못한 사람들마저 그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원빈의 이야기는 그가 더욱 빛나는 별이 되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미담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꿈을 향한 열정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