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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최근 인터뷰에서 이혼한 전처와 딸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오달수가 그의 인생 여정을 돌아보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죠.
전처와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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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전처와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결혼 당시 연극배우라는 이유로 장인의 반대를 받았고, 잠시 석유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6년 만에 이혼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오달수는 "그분도 지금은 저보다 더 유명해요. 유명한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죠. 저도 나름 후배들을 챙기는 선배 위치에 올라왔고요. 서로 잘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혼 당시를 회상하며 "마음이 떠나거나 그랬을 때 최선을 다해 다시 설득하려고 했죠. 하지만, 결국 우리의 사주팔자가 그렇게 정해졌던 것 같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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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
오달수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꾸준히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통화도 하고, 애가 있으니까요."라며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죠. 그의 딸은 벌써 20대가 되었고, 오달수는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찾아갈 나이가 됐죠. 사는 게 참 그렇더라구요. 딸을 보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딸이 어렸을 때 "엄마", "아빠"를 배우기 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먼저 배울까 봐 걱정했다는 그의 이야기는 자녀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하지만 예쁘게 잘 크고 있어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오달수의 프로필과 활동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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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1968년 6월 15일,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성당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55세이며,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그는 남부민국민학교, 송도중학교,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의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학을 전공했지만 중퇴했습니다.
1990년 연극 '오구'로 연극배우로 데뷔한 그는,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개성 있는 조연 배우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오른쪽 코 밑에 점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일반적인 미남형 배우와는 다르지만, 독특한 매력과 넓은 연기 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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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활동 이력은 다채롭습니다. 2015년에는 천만 관객 돌파 영화를 세 편이나 찍으며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년에는 단독 주연 영화 '대배우'에 출연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기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논란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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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지만, 2019년 무혐의 처분을 받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공소시효 경과로 인한 무혐의 처분이었기에 복귀의 적절성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그는 2020년 장편영화 '이웃사촌' 시사회에 참석하며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22년에는 영화 '베테랑 2'에 캐스팅되었고, 2024년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으로 복귀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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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의 앞으로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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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인생에는 여러 굴곡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다채로운 연기와 인생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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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의 프로필
- 출생: 1968년 6월 15일
- 출생지: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성당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해주 오씨
- 가족: 형(1958년생), 누나 2명(1962년생, 1965년생), 딸 오현지
- 신체: 174.3cm, 68kg, B형
-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 학력: 남부민국민학교, 송도중학교, 혜광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중퇴)
- 취미: 낚시
- 병역: 병역면제
- 데뷔: 1990년 연극배우,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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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이력
- 1990년: 연극 '오구'로 데뷔
-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로 영화계 진출
- 2015년: 대종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 2016년: 단독 주연 영화 '대배우' 출연
- 2018년: 성추행 의혹으로 활동 중단
- 2019년: 독립영화 '요시찰'로 복귀
- 2020년: 영화 '이웃사촌' 시사회 참석
- 2022년: 영화 '베테랑 2' 캐스팅
- 2024년: '오징어 게임 시즌 2'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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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배우 오달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의 인생과 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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