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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경을 딛고 성공한 CEO, 안선영

오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25년 차 방송인인 안선영이 7년 차 CEO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합니다. 안선영은 이번 방송에서 마포구에 위치한 4층 신사옥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지인들을 초대해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제적 자립을 꿈꾸며 노력해 왔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안선영은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시던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장사 노하우를 쌓아갔습니다.

힘든 시절의 경험이 만든 강한 의지

안선영은 영국 어학연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차량용 광택제를 팔아 500만 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어학연수 시절에는 친구 집에 얹혀 살며 욕조에 깍두기를 담가 팔아 생활비를 충당하는 등 놀라운 생활력과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런 그녀가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건물주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안선영은 "건물을 사고 꿈을 이루면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다"라며 "번아웃 증후군과 스트레스성 조기 폐경 진단까지 받았다"라며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성공한 쇼호스트에서 사업가로

안선영은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로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 사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떠돌아다니는 삶을 그만하고 싶었고, 내 공간으로 출근하고 싶었다. 내 이름을 건 내 상품을 판매해 보고 싶어 꿈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안선영의 연봉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2022년도까지의 제 연봉이 많이 높았다. 20억이 넘었다. 근데 지금 연봉은 4500만 원이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안선영의 프로필

안선영

  • 출생: 1976년 2월 24일 (48세), 부산직할시 (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68cm, 55kg, B형, 245mm
  • 가족: 어머니 심정은, 배우자 서정관(2013년 10월 5일 결혼 ~ 현재), 아들 서바로(2016년 6월 25일생)
  • 학력: 양정초등학교 (졸업), 부일여자중학교 (졸업), 성모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
  • 종교: 개신교
  • 데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
  • 소속사: 무소속

안선영은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인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안선영의 도전과 성취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어떤 성과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이야기 속에서 많은 이들이 용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