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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안재욱의 다이내믹한 육아 이야기와 러브스토리 공개

안재욱이라면 뭐든지 손을 대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죠. '아빠는 꽃중년'에서 그의 아버지로서의 면모와 사랑스러운 아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되었어요. 그런데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죠.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육아 일상은 바로 그것!

안재욱은 딸 수현이와 아들 도현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한강 나들이를 떠나요. 수현이는 처음으로 두발자전거를 시도하게 되는데, 아빠의 따뜻한 손길과 격려로 어색함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아빠의 허리가 삐뚤어진 채 자전거를 잡아주는 모습에는 조금 고된 한숨이 나오기도 했어요. 그런데도 결국 그의 자상함과 끈기가 눈에 띄었죠. 그는 자신의 체력이 바닥나도,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꺽지 않았어요.

자전거에서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수현이가 자전거에서 넘어져서 속상해하는데, 안재욱은 그런 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요? 그는 자신도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 넘어졌었다며 딸을 위로해요. 또한 딸이 기운이 빠지자, 센스 있는 아빠로서 커플 자전거를 빌려 함께 타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도현이는 자신만 아무 것도 타지 않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당황스러운 안재욱의 모습까지 봤어요. 그래도 아빠는 가족을 위해 급히 '가족자전거'를 대여해 열정을 다시 한 번 발휘합니다. 그의 이런 모습에는 감탄밖에 나오지 않죠.

요리 솜씨로 놀라게 하는 '꽃대디'

하지만 안재욱은 육아만 잘하는 게 아니에요. 집에 돌아와 휴식할 틈도 없이 곧장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아침은 한식, 점심은 분식으로 상을 차렸던 그는 저녁은 중식을 선보여 '꽃대디'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요리 솜씨를 보고 나서는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죠. MC 김구라조차도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습니다.

러브스토리 공개 안재욱의 사랑꾼 면모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안재욱은 자신의 9세 연하인 아내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도 깜짝 공개합니다. 한강 나들이에서 돌아오다가 웨딩화보를 보게 되자, 9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떠올리며 그의 '사랑꾼' 면모를 과시합니다. 이에 안재욱은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 '다른 남자와 사귀는 꼴은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혼을 해야겠구나 했다"고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