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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가슴 성형 후 50대에 연애 계획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하입보이 스카웃'에 출연한 사유리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의 일상과 생각을 전했습니다.

젠의 근황과 사유리의 모성애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의 근황을 전하며 "젠은 엄청 잘 지내고 건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젠의 이름은 내가 지었는데, 일본어로 '전부'라는 뜻을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유리는 젠과 일본어로 대화한다고 하며, "어설픈 한국어를 쓰면 아기도 그렇게 될까 봐. 어린이집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다. 젠은 한국어와 일본어를 완벽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유리는 젠의 "아빠는 어디갔어?"라는 질문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요즘 많이 물어본다. 마침 마이크 타이슨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아빠 이거야' 했더니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유리의 연애와 미래 계획

사유리는 "(젠의) 아빠를 찾기 위해 남자를 만나는 것은 아니다. 그건 싫어한다. 하나도 안 외롭다. 너무 바쁘다"는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외로움은 사치인 것 같다. 진짜 배고프면 돈부터 생각하게 된다. 그 후에 잘 살아야 연애를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50대에 연애를 생각하고 있다. 48세에 가슴 성형을 하고 2년 후에 남자가 생기는 스케줄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사유리의 이력과 활동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사유리는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한국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사유리는 미혼모로, 지난 2020년 11월 해외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아들 젠을 출산했습니다. 아들 후지타 젠의 나이는 올해 4살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유리의 개인적 이야기

생애와 학창 시절

후지타 사유리, 본명 후지타 소유리(Fujita Sayuri)는 1979년 10월 13일에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이지메, 즉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고 밝혔습니다. 햄스터와 비둘기를 친구로 삼았던 사유리는 어느 날 누군가가 햄스터를 화장실 변기에 빠뜨려 죽게 했다는 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고 등교를 거부한 적도 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는 영국에 있는 일본인 학교를 다녔고, 이로 인해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학을 했으며,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독일로 수학여행을 간 경험이 있습니다. 유학파로 알려져 있지만 영어 실력은 부족해 일본에서만 학교를 다녔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 생활과 방송 활동

사유리가 한국에 온 이유는 다소 특이합니다. tvN의 현장토크쇼 'TAXI'에서 김구라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사유리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한국인이어서 홧김에 한국에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미녀들의 수다'에서는 한국에 온 이유가 순대가 좋아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어학당에 다니던 중 '미녀들의 수다' 작가가 출연진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주변 인물들

후지타 사유리는 164cm의 키와 55.5kg의 체중을 가진, 외모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후지타 토오루,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아들 후지타 젠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후지타 타츠오와 새언니 후지타, 조카 후지타 유메, 그리고 반려견 사랑이와 오리코도 그녀의 소중한 가족들입니다.

사유리의 현재와 미래

사유리는 현재 메이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젠과의 일상, 그리고 그녀의 생각을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사유리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48세에 가슴 성형을 하고 50대에는 연애를 시작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단순히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더 잘 살기 위해 연애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유리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줍니다.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솔직한 태도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젠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후지타 사유리

● 본명: 후지타 소유리(Fujita Sayuri)
● 출생: 1979년 10월 13일 (44세)
● 출생지: 도쿄도 시부야구
● 국적: 일본
● 신체: 164cm, 55.5kg, O형
● 가족: 아버지 후지타 토오루,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아들 후지타 젠
● 학력: 도쿄 준신여자대학 졸업
● 소속사: 메이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