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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에서의 빅뱅 팔이
출소 후 외국 재벌 생일을 맞아 승리가 참석한 한 갑부의 파티에서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빅뱅의 노래에 맞춰 환호를 이끌어내는 그의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파티에서 영상을 찍은 사람은 승리를 향해 "빅뱅, 빅뱅! 승리"라고 외치며 그의 이름을 높였다. 이 소식은 승리가 파티에 참석한 것을 인증하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도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빅뱅의 그림자
승리는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하여 활약했으며, 그의 존재는 당시 빅뱅의 활동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대 후반부터는 '승츠비' 캐릭터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9년에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오랜 재판 끝에 승리는 실형을 선고받고 군인 신분으로 수감된 후, 지난해 출소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도 승리는 여전히 빅뱅의 명성을 토대로 해외에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행동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켰는데, 일부는 "조용히 살면서 왜 이러는 거야", "또 사업하려는 거야?" 등의 의문을 제기했다. 빅뱅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승리의 모습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