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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김혜윤의 빛나는 성장
단역 배우로 7년간 쌓아온 내공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김혜윤은 그 긴 시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첫 주연을 맡고,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그녀는 여주인공 임솔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그동안 켜켜이 쌓아 올린 내공으로 '선재 업고 튀어' 흥행에 큰 몫을 해냈습니다. 그녀의 성장은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
'선재 업고 튀어'로 증명한 연기력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회 시청률은 3.073%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10회에서 4.752%를 기록했으며, 마지막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62%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
화제성을 이끈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 척도를 분석할 때 시청률만큼 중요한 요소가 바로 화제성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수치에서 전체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김혜윤은 상대역 변우석에 이어 2위에 올라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처럼 김혜윤의 인기는 단순한 시청률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
타임슬립 장르의 특성상 10대, 20대, 30대를 오가며 연기해야 했는데, 김혜윤은 이질감 없이 폭넓은 나이를 오갔습니다. 그는 하반신 마비로 좌절하는 모습부터 그런 자신을 위로해준 류선재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절절함, 또 밝고 긍정적인 모습까지 임솔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냈습니다. 변우석과도 설레는 케미를 뽐냈습니다. '김혜윤을 만나면 뜬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연기로 상대역을 빛나게 해주는 배우입니다.
임솔 역, 김혜윤의 맞춤형 캐릭터
앞서 '선재 업고 튀어'의 이시은 작가는 임솔 역할에 김혜윤을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 작품을 통해 김혜윤의 캐릭터 소화력이 입증돼 왔습니다. 김혜윤은 오랜 단역 생활 후 빛을 봤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김혜윤은 2013년 KBS 2TV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7년 단역 생활의 결실
여러 단역을 거친 거쳐 2017년에는 드라마 '도깨비', '밥상 차리는 남자'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데뷔 후 7년간의 단역 생활을 거친 김혜윤은 시청률 20%대를 기록한 'SKY 캐슬'에서 염정아, 정준호의 딸 예서로 출연해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줘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덕분에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을 꿰찼습니다. 예민한 전교 1등 예서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했습니다. 명문고에 재학 중인 여고생이자 만화 속 캐릭터인 은단오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습니다. 당시 로운, 이재욱과 삼각 케미를 빛내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계속되는 성장과 발전
'어사와 조이', '설강화'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친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내공을 터뜨렸습니다. 본인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이며 상대역까지 빛나게 해주는 매력을 지닌 배우라는 점을 또 한 번 실감하게 했습니다.
김혜윤은 2019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목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거다. 많이 말하고 다녀서 좀 부끄러운데 지켜졌으면 좋겠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힌 바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로 믿고 보는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김혜윤의 다음 행보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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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김혜윤의 프로필
변우석
- 출생: 1991년 10월 31일 (32세)
- 출생지: 경기도 부천시
- 신체: 189cm, 73kg, A형
- 가족: 부모님, 누나
- 학력: 유안초등학교, 봉선중학교, 개웅중학교, 우신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중퇴)
-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11년 11월 ~ 2013년 8월)
- 종교: 가톨릭 (세례명: 프란치스코)
-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0년 (모델),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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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 출생: 1996년 11월 10일 (27세)
- 출생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 신체: 160cm, B형
- 가족: 부모님, 언니, 반려묘 홍시
- 학력: 서울은평초등학교, 선일여자중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
- 종교: 개신교
- 데뷔: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
-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 팬덤: 혜피엔딩
- MBTI: ISTJ
- 별명: 마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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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김혜윤의 7년 단역 생활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꾸준한 노력과 연기 열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작품으로 또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변우석과 함께한 '선재 업고 튀어'는 그야말로 김혜윤의 재능과 노력이 빛나는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그녀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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