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준호가 '대선배' 손흥민과 소셜 미디어 계정 '맞팔로우'에 성공하면서 축구 인생에서 또 하나의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 둘의 만남과 이야기는 많은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준호의 데뷔골과 손흥민의 환호

배준호(20, 스토크시티)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후반 25분에 교체 투입되어 첫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팀은 7-0 대승을 거두며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배준호를 끌어안고 축하하며 그의 데뷔골을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손흥민과의 첫 만남과 맞팔로우

경기 전 배준호는 손흥민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동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형을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는 배준호의 말에서 그가 손흥민을 얼마나 존경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 역시 배준호의 데뷔전에서 골을 넣자 엄지를 치켜세우며 그의 성장을 기뻐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교류

배준호는 손흥민에게 전화번호 교환보다는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손흥민이 먼저 맞팔로우를 해줄지에 대해 걱정도 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두 사람은 결국 맞팔로우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배준호를 칭찬하며 "준호가 이야기를 잘 안 한다"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배준호의 프로필

  • 이름: 배준호
  • 출생: 2003년 8월 21일 (20세), 대구광역시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키 180cm / 체중 70kg
  • 가족: 부모, 누나
  • 학력: 대구신흥초등학교, 대구반야월초등학교, 대륜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진위고등학교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주발: 오른발 (양발)
  • 등번호: 대한민국 대표팀 23, 스토크 시티 FC 22
  • 소속: 대전 하나 시티즌, 스토크 시티 FC
  • 국가대표 기록: 1경기 1골
  • MBTI: ISTJ

손흥민의 프로필

  • 이름: 손흥민
  • 출생: 1992년 7월 8일 (31세),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키 183cm / 체중 78kg
  •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수
  • 주발: 양발
  • 등번호: 대한민국 대표팀 7, 토트넘 홋스퍼 FC 7
  • 소속: 함부르크 SV, 바이어 04 레버쿠젠, 토트넘 홋스퍼 FC
  • 국가대표 기록: 126경기 48골
  • 응원가: "Nice One Sonny, Nice One Son"
  • 가족: 아버지 손웅정, 어머니 길은자, 형 손흥윤, 조카 손시준, 손시아
  • 학력: 가산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후평중학교, 육민관중학교,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 (중퇴)
  • 병역: 예술체육요원
  • MBTI: ESFJ
  • 후원사: 아디다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FC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한 선수입니다. 그의 기록은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며,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무리

배준호는 손흥민과의 맞팔로우를 통해 축구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우정과 경기력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두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며, 더욱 빛나는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