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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속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의 한 모처에서, 오늘(27일), 배우 박지환이 가족, 친척, 친구들의 축복 속에 11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공개되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11살 연하의 아내와 박지환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만나 사랑을 키웠고 이미 결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뤄왔다가 이제서야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tvN의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하여 다정한 면모를 보여준 박지환은 여행지에서도 아내와의 연락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을 생각하는 그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오늘을 '행복한 신랑'이자 '행복한 배우'로 기억할 것이다.

그의 결혼식이 늦게 열리는 것은 '범죄도시4'의 초고속 흥행으로 영화 활동이 바쁜 탓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부터 트리플 천만 달성이 예상되는 역대급 예매량을 기록하며 최고 예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그의 영화가 대성공을 거두는 가운데,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다.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환은 이러한 흥행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