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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51)이 19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류시원은 4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는데요, 그는 재혼 5년 차라며 "아내가 임신 9주 차가 됐다. 며칠 전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류시원은 그날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로맨틱한 프러포즈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류시원의 아내 자랑과 최초 공개 릴레이에 MC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류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 고생한 내 전부 허니, 최고의 선물 고마워. 사랑해"라며 "새로운 내 가족, 울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시원의 과거와 가족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배우 출신 조수인(42)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아이의 양육권은 전부인이 갖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후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인 지난 2020년 2월에 19세 연하의 대치동 수학강사와 재혼했습니다.
류시원의 프로필
- 출생: 1972년 10월 6일 (5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 서울특별시 서초구)
- 국적: 대한민국
- 본적: 경상북도 안동군 풍천면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 본관: 풍산 류씨
- 신체: 180cm, 70kg, 275mm, O형
- 가족: 아버지 류선우, 어머니 김혜영, 형 류시관, 여동생 류주경
- 배우자: (1991년생, 2020년 2월 15일 결혼 ~ 현재)
- 자녀: 딸 류현서(2011년 1월 27일생), 2024년 12월 출산 예정
- 학력: 서울반포국민학교 (졸업), 반포중학교 (졸업), 세화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 학사)
류시원의 경력과 이슈
류시원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로, 한때는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각종 구설수와 사건사고에 얽히는 일이 많아지면서 평판이 나빠지고 인기도 하락하며 방송 활동도 뜸해졌습니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프로 레이싱팀 TEAM 106을 창단해 팀 감독 겸 레이서로 활동 중입니다. 2010년, 일반인 조모씨와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했으며, 3년 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에 공식적으로 이혼했습니다. 2020년 2월,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재혼 이후 2020년 6월, 류시원은 KBS 2TV 수목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했습니다. 이번 출연으로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지만, 반응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오랜 국내 활동 공백으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낮고, 그를 아는 세대에서도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드라마가 흥행에 실패해 나온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류시원의 최근 소식과 함께 과거를 돌아보며 그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