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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의 현우, 해인의 고통, 은성의 악행
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화는 현우의 위기 극복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외모와 두뇌, 피지컬까지 뛰어난 현우는 복싱선수 출신으로, 조폭들과의 싸움 속에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러나 현우의 위기가 해결되자 해인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은성은 해인을 협박하며 그레이스 고의 자리를 요구합니다.
해인은 자신의 부모가 이미 딸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해인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하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은성은 백화점 대표 자리가 비어있으니 돌아오라고 촉구합니다. 그 자리는 그레이스 고가 탐내던 자리입니다.
현우의 부상, 해인의 용기
조폭들과의 싸움에서 다쳐서 들어온 현우를 보고 걱정하는 해인은 현우의 부상을 확인하려 옷을 벗습니다. 이에 현우는 해인의 도움을 받았다며 재치있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해인은 이에 반박합니다. 현우는 자신의 상처가 미리 소독된다면 어땠을까 하며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현우는 해인과의 결별에 대해 회한하며, 같이 있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지냈을지를 상상합니다. 해인 역시 그런 생각을 계속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결말을 알았다면 더 많이 관심을 보였을 텐데라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현우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은성의 악행, 현우의 대응
은성은 해인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현우를 위해 사기 부동산 중개업자를 잡아 넘겨주는 등 악당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에 은성은 평정심을 되찾고 현우와 서로 잘 해보자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한편 현우는 그레이스 고에게 접근하여 은성을 쓰러뜨리려 합니다.
해인의 용기, 봉애의 배려
해인은 가족을 위해 퀸즈로 돌아오며, 은성은 해인의 결혼과 백화점 대표로 선임되는 과정을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려 합니다. 그러나 해인은 은성의 협박을 폭로하고, 자신은 퀸즈백화점 대표가 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를 모으게 됩니다.
에필로그와 다음 회차의 기대
에필로그에서는 현우와 해인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음 회차에서는 현우의 교통사고와 이에 대한 극복이 그려질 전망입니다. 드라마의 전개와 캐릭터들의 운명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은 계속해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q-2mV7_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