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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의 낭만 일상과 '양띠즈' 여행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의 낭만적인 일상과 샤이니 키와 대니 구의 춘천 여행이 큰 화제를 모았어요. 구성환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출연을 결정, 그동안 '이주승의 아는 형'으로 출연할 때마다 큰 웃음을 선사했었죠. 자취 10년 차인 그는 집안일을 부지런히 하는 모습과 9세 반려견 꽃분이를 아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구성환의 일상, 그리고 요리 실력
구성환은 하루 세 끼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플레이팅의 '미장센'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침에는 미나리 골뱅이 전과 들기름 김 가루 골뱅이 비빔 칼국수를, 점심에는 수제버거를, 저녁에는 삼겹살과 킹타이거 새우구이와 라면을 요리했죠. 특히 이주승이 선물한 옥상 평상에서 먹방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좋다, 행복하다"라고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스튜디오 멤버들도 "내가 다 행복하다"라며 함께 웃음을 터뜨렸어요.
구성환은 로션과 선크림을 사용해 '패왕별희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기도 했어요. 한강공원 아지트에서는 직접 만든 햄버거를 먹으며 비둘기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 그의 소소한 일상이 재미를 더했죠. 이런 구성환의 삶의 태도는 시청자에게도 큰 여운을 남겼고, 그의 재출연을 바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답니다.
샤이니 키와 대니 구의 '양띠즈' 여행
샤이니 키와 대니 구가 함께한 '양띠즈'의 첫 우정 여행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기차 여행을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기차 안에서 '파워J' 키가 준비한 샌드위치를 먹고,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키는 대니 구의 에너지에 "3분만 눈 감고 있을까?"라고 말하며 체력이 소진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양띠즈'는 춘천에서 양떼 목장을 방문해 양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어요. 먹이를 주며 밀려드는 양떼에 당황한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죠. 이어 두 사람은 춘천 재래시장을 찾아 쇼핑을 즐겼고, 키는 시장 어머니들의 극진한 환영을 받으며 '3대 마켓프린스'에 등극했어요.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며 '양띠 짠'을 외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빠르게 먹는 대니 구와 천천히 음미하는 키의 식사 모습은 극과 극의 재미를 선사했답니다.
다음 주 예고
다음 주에는 자취 새싹 배우 주현영의 로망 가득한 일상과 ‘무토그래퍼’ 전현무가 유기견, 구조견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예고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배우 구성환 프로필
● 출생: 1980년 6월 30일 (43세), 경상남도 진해시
● 국적: 대한민국
●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 가족: 아버지(구영화), 어머니, 누나, 반려견(꽃분이)
● 신체: 182cm, 100kg, O형
● 데뷔: 2004년 영화 '하류인생'
●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구성환의 일상은 우리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었어요.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