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창원 콘서트 개최 예정

음주운전 사건 후 첫 무대, 팬들의 뜨거운 시선 집중

김호중은 18일 오후 6시, 창원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후 첫 공식 행사로,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음주 감정 결과가 통보되면서, 사고 전 음주 여부가 확인되었으며, 혐의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증거 인멸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로 수사 중에 있습니다.

김호중의 매니저가 초기에는 운전을 맡은 것으로 진술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운전자가 김호중 본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사고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