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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놀라운 주차비와 기안84의 비판

홍콩, 주차비 불가리하다?

홍콩의 고비용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서 시작된다. 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기안84는 홍콩에서의 주차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홍콩의 집값이 얼마냐?"라는 질문에 제작진은 "11평 민영아파트 한 달 월세가 4백만 원 정도다"라고 대답했다. 한혜진은 과거 뉴욕에서 24살 때 방 한칸에 3천 달러를 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30년 전 이야기를 하고 있냐"라고 비판했다.

홍콩의 부동산 시장

기안84는 나레이션을 통해 홍콩의 땅값이 전 세계 1위라고 밝히며 평지가 거의 없고 산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자동차 세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5천만 원짜리 차를 사면 세금이 5천만 원이 돼서, 차값이 1억이 된다"며 "자동차도 주차할 수 있는 땅이 필요하지 않나. 다달이 내는 주차비가 8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기안84의 비판적 시선

기안84는 자신의 주거 비용을 들고 비교하며 홍콩의 현실을 비판했다. "제가 지금 3억 8천에 75만 원짜리 반전세에 사는데, 제가 사는 집의 월세보다 홍콩 차 주차비가 더 비싸다. 차들이 좀 싸가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홍콩의 고비용 생활과 주차비 문제가 어떤 형태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이야기하는 인물들의 다양한 시각을 들어보면서 더 넓은 시각에서 문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